오늘의 황당한 사건: 고블린 마을의 고문방 바로 옆에 압디라크라는 친구가 있는데, 고통의 여신을 섬기며 참회하는 녀석이다. 나한테도 고통을 참으면 힘을 주겠다고 하길래 벽보고 서면 냅다 내 등을 후려침ㅋㅋㅋㅋㅋ 스윙 한 번에 피가 훅훅 깎임ㅋㅋㅋㅋㅋ;;
이때 반응으로 눈 깜짝 안하고 협박한다를 선택했는데, 진정으로 참회하려면 비명을 질러야 한다고 귀띔해주고 나는 이제 충분히 봉사를 받았으니 더이상 안때려준단다;; 그래서 친구들도 다같이 가서 때려달라고ㅋㅋㅋㅋ 했는데 관심도 안줌ㅋㅋㅋㅋㅋ 나중에 찾아보니 비명을 지르면 고통을 감내했다며 좋은 버프를 걸어준다고 한다. 까비...
한편 언더다크 버섯길에서 엑스칼리버를 얻었다. 희귀한 무기라니! 나도 뭔가 강해진 기분이다. 게다가 드디어 수서르 나무껍질을 발견해서, 대장간에 불도 붙여뒀다. 이제 괜찮은 낫만 구하면 명품 무기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고블린 마을 뒤지고, 언더다크 버섯마을까지 진행했다.
오늘의 황당한 사건: 고블린 마을의 고문방 바로 옆에 압디라크라는 친구가 있는데, 고통의 여신을 섬기며 참회하는 녀석이다. 나한테도 고통을 참으면 힘을 주겠다고 하길래 벽보고 서면 냅다 내 등을 후려침ㅋㅋㅋㅋㅋ 스윙 한 번에 피가 훅훅 깎임ㅋㅋㅋㅋㅋ;;
이때 반응으로 눈 깜짝 안하고 협박한다를 선택했는데, 진정으로 참회하려면 비명을 질러야 한다고 귀띔해주고 나는 이제 충분히 봉사를 받았으니 더이상 안때려준단다;; 그래서 친구들도 다같이 가서 때려달라고ㅋㅋㅋㅋ 했는데 관심도 안줌ㅋㅋㅋㅋㅋ 나중에 찾아보니 비명을 지르면 고통을 감내했다며 좋은 버프를 걸어준다고 한다. 까비...
한편 언더다크 버섯길에서 엑스칼리버를 얻었다. 희귀한 무기라니! 나도 뭔가 강해진 기분이다. 게다가 드디어 수서르 나무껍질을 발견해서, 대장간에 불도 붙여뒀다. 이제 괜찮은 낫만 구하면 명품 무기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